Weekly I Learned/2023's(1. ~ 12.) WIL

2023년 8월 4주차(8/28 ~ 9/1) Weekly I Learned "입사 4주차 되돌아보기"

ikjo 2023. 9. 3. 04:30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벌써 2023년의 8월도 모두 지나갔다. 👀 2023년 8월은 내가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처음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 달이었다. 4주간 근무하면서 매주 소박한(?) Task 를 받을 수 있었고 해당 Task 를 동기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울러, Pullanner 프로젝트 개발에도 다시 착수할 수 있었는데, 이를 통해 개발의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고 있다. 👨‍💻

 

입사 4주차 되돌아보기 🔎

지난 8월 7일부터 이번 9월 1일까지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근무하게 된지 4주가 되었다. 지난 4주를 되돌아보면, 그래도 나름대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신입(백엔드) 온보딩이 진행되었는데, 단순히 강의식의 교육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현재 서비스의 Production 코드를 분석해가며 이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석을 추가하기도 했음)

 

이때, 동기가 있기에 동기와 함께 고민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와는 다른 관점으로 문제에 접근해주니 나만의 생각에 갇혀있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 또한, Task 수행에 대한 중압감을 분담할 수 있어서 심리적으로도많은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입 온보딩 때 일종의 스승(?) 역할로서의 백엔드 개발 선배님이 배정되었기에, 정책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많은 것들을 질문하며 그 과정에서 유익한 지식과 경험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박한(?) Task 가 맡겨졌다. 다행히, 당장 코드를 짜는 것은 아니고 회사에서 신입이라는 점을 고려해주신 덕에, 주어진 Task 와 관련하여 기술 Research 및 설계를 위한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설계를 마치고 구현 단계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도 동기와 함께 협업하며 하루하루 작은 이슈들을 해결해나가는 중에 있다. 🐥

 

Pullanner 프로젝트는 한창 진행 중..!! 🍺

6월부터 면접 준비, 이사 준비, 입사 전 휴가 만끽 등으로 인해 Pullanner 프로젝트에 거의 손을 놓다시피 했었으나, 8월 21일부터는 팀원들과 협의하여 정해진 시간에 작업을 조금씩이라도 진행하기로 했다. 많은 시간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에 일정 시간을 내니 바쁜 회사 생활 와중에도 틈틈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것도 2주가 됐는데, 그래도 지난 2주간 나름대로 성과(API 구현 등)를 낼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 진작에 이렇게 정해진 시간에 팀원들과 함께 (마치 코드스쿼드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더라면 프로젝트를 보다 진척시킬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 🤣

 

회사 업무에도 몰두하면서 남는 시간에 틈틈이 이러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니, 업무 때 경험하지 못하는 작업들을 보충해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것 같다. 아울러, 현재 Pullanner 프로젝트의 기술 스택과 현 회사의 기술 스택도 거의 비슷하여 나름대로 시너지 효과도 있는 것 같다. ✨

 

지난 2주간 구현한 API 리스트

 

(백준 1일 1커밋 운동은 계속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