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 Learned/2023's(1. ~ 12.) WIL

2023년 8월 3주차(8/21 ~ 8/25) Weekly I Learned "다시 시동이 걸리고 있는 학습 모드 ⚡"

ikjo 2023. 8. 26. 01:38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8월 25일자로 입사한지 벌써 3주가 지났다. ⭐ 지난 3주간 회사 사람들과 대화하며 또한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들을 수행하며 하루하루 성장하고있음을 느끼고 있다. ✨

 

회사를 통해 하루하루 배워가고있는 중!

내가 개발이라는 업종을 택한 이유 중 하나는 개발은 배움의 끝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이세상 모든 일들이 배움의 끝은 없겠다만, 개발이라는 분야는 특히나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가 잦기에 더욱 배움에 몰입하게 되는 것 같다. 

 

회사에 온지 이제 막 3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 3주를 되돌아 보았을 때 하루하루 많은 것들을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매주차별로 나와 내 동기에게 Task 가 주어지고 동기와 협업하여 해당 Task 들을 수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기존 Production 코드를 분석하면서 담당 사수와의 질의응답과 동기와의 기술적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들을 습득하고 기존에 얼핏 알고있었던 내용들도 되짚어볼 수 있었다. 

 

아울러, 한정된 시간 내에 Task 를 수행함으로써 더욱 몰입해서 학습하고 일에 몰두할 수 있었다. (나는 야생적인 환경에 들어갈수록 학습과 일의 능률이 상승한다.) 특히, 이번 3주차에는 실제 Production 에 기여하는 Task 를 배정받았는데, 다행히 바로 설계 및 개발에 착수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Task 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들을 Research 할 시간을 부여받았다. 이 시간 덕에 동기와 함께 해당 기술에 대해 깊게 학습해나가며 새로운 지식들을 나의 것으로 하나하나씩 만들어갈 수 있었다. ✨

 

다시 개발 착수된 Pullanner 프로젝트

지난 주에 각오한대로 이번 주는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프로젝트 팀원들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마치 이전에 코드스쿼드의 마스터즈 코스 때처럼 화상회의 앱을 켜놓고 작업을 수행하는 것인데, 확실히 이러한 환경이 주어지니 평상시 놀고자 하는 나도 서비스 개발에 다시 몰두할 수 있었다. 비록 적은 시간이라도 이렇게 조금씩 의무적으로 투자하니, 개발이 차근차근되어갔다. 이러한 꾸준함이 쌓이다보면 서비스 개발 마무리도 그리 멀지만은 않아 보인다. ⭐

 

Pullanner 서비스의 메인화면

 

(백준 1일 1커밋 운동, 이제 나름대로 스트릭이 빼곡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