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 Learned/2023's(1. ~ 12.) WIL

2023년 2월 1주차(2/6 ~ 2/10) Weekly I Learned "그냥 할 뿐"

ikjo 2023. 2. 14. 01:20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점 벌써 2023년의 2월도 절반이나 지나갔다. 아울러, 2월 1주차 역시 1월 5주차와 마찬가지로 한 주 한 주가 매우 빠르게 지나갔다. 💦 아무래도 이번 2023년은 이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흘러갈 것 같다. 나름대로 2월 1주차 역시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이에 대해 간략하게 되짚어 보는 글을 작성하고자 한다.

 

SSAFY 'Java' 과목평가 응시!

2월 1주차 월요일 첫 시작은 지난 2주 동안 넓고 얕게 배웠던 Java 기초에 대해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나름대로 Java 기초 공부는 어느정도 됐다고 생각했기에,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고 시험에 응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시험 직후 내가 실수한 부분을 동료 교육생 덕에 발견할 수 있었다. 😅

 

이전에 마스터즈 코스를 하면서도 자바에서는 Call By Reference가 없고, Call By Value만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 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검증하는 문제에서는 Call By Reference로 인식하여 문제를 풀었던 것이다.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전은 다른듯하다....) 나름대로 100점에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금세 밑천을 드러내며 역시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도 이 시험 덕에 Java의 Call By Value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게 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

 

SSAFY 알고리즘 정규 교육 과정 시작!

2월 1주차부터는 본격적으로 SSAFY의 알고리즘 정규 교육 과정이 시작되었다. 사실 내가 SSAFY 9기에 합류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알고리즘 역량'을 기르기 위해서 였기에,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풀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푸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편이기에 평상시 보다 교육 과정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평상시 보다 더욱 몰입한 만큼 더욱 시간이 빨리 흘러감을 느낀 것 같다. 😅

 

아직 알고리즘 정규 교육 1주차 이기에 현재는 기초적인 알고리즘 수준을 다루고 있는데, 앞으로 매주매주 새로운 알고리즘을 배울 생각을 하니 나름대로 설레는(?) 것 같다. 더욱이, 현재 같이 수업을 듣는 교육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자 출신들이기에 다들 알고리즘 역량 또한 어느정도 갖추고 있기에, 나 역시 동기부여도 되고 알고리즘 학습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늘 그렇듯이? 백준 1일 1문제 풀이 운동은 지속되고 있다... 36일차)

 

 

SSAFY 동료 교육생들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다!

작년 마스터즈 코스를 막 시작하던 1월 당시 인생 첫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하며, 2022년간 스터디원들과 함께 꾸준히 일주일에 2문제씩 풀며,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차근차근 키울 수 있었다. 수준급의 실력으로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해당 스터디를 통해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나는 알고리즘 스터디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아니나 다를까 SSAFY에서도 알고리즘 스터디를 모집하는 사람이 있었고, 이번에 그분들과 함께 새로운 알고리즘 스터디를 운영하게 되었다! (기존 마스터즈 코스에서 시작한 알고리즘 스터디는 현재 자기 개발 내지 지식 공유 스터디로 변모되었다고 한다... 🤔) 현재 알고리즘 수준은 1년 전의 수준 보다 월등히 성장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더 성장해야 할 부분들이 많기에, 이번에도 알고리즘 스터디를 통해 차근차근 성장해나가고자 한다. 💪

 

프로그래머스 '2023 스프링 코딩' 코딩테스트 All Solved!

2월 1주차에는 프로그래머스에서 매년 주관하는 '2023 스프링 코딩' 코딩테스트에 응시해보았다. 문제 유형과 구성은 데브매칭과 동일하게 알고리즘 3문제 및 SQL 1문제에 총 2시간이 주어졌다. 결과적으로 모든 문제를 제한 시간내에 풀어낼 수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난이도가 이전보다 평이하게 나온 편이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나름대로 최근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푼 덕에 좀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나름대로 보람이 있었다는 뜻 💁‍♂️) 이렇게 SSAFY 과정을 통해 알고리즘을 더욱 이해하고 실제 코딩테스트에도 자주 응시하다보면 가까운 시일 내 알고리즘 역량을 많이 성장시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지금은 면접 준비 중...✍

최근 모 기업에 코딩테스트와 인적성 검사를 치루었는데, 운이 좋게 합격하여 기술 면접에 응시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 작년 10월경 데브매칭을 통해 기술 면접 기회를 얻은 이후 오랜만에 보는 기술 면접이기에 설레(?)면서도, 막막하기도 하다. 작년에도 평상시에는 면접 준비를 안하다가 면접 일정이 잡히면 부리나케 면접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아무쪼록 이번 면접 준비 과정을 포함해 실제 면접 시간까지 해서 좋은 경험을 쌓고 이전 보다 한단계 더 성장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