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 Learned/2023's(1. ~ 12.) WIL

2023년 1월 5주차(1/30 ~ 2/3) Weekly I Learned "쏜살같이 지나갔던 일주일"

ikjo 2023. 2. 5. 00:40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어느 순간부터 한 주 한 주 시간이 매우 빨리 흘러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기는 하지만, 특히나 이번 한 주는 정신차려보니 끝나 있었던 것 같다. 😅 나름대로 SSAFY 과정과 함께 취업 준비도 병행하고자 하여 자소서 작성, 코딩테스트 응시 등 여러모로 신경 쓸 일이 많았던 것 같다. 이러는 와중에 문득 건강에 대한 걱정도 스멀스멀 생기고 있기에,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슬슬 시동 거는 SSAFY 교육 과정

지난 1월 1주차 ~ 4주차간 경험했었던 SSAFY 교육 과정을 되돌아 보면 실습 중심의 활동 보다는 강의 형태의 교육 과정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강의를 듣는 것 보다는 문제 해결 기반의 학습을 선호하기에 (마스터즈 코스가 그러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몰입도가 다소 낮았던 것 같다. 그래도 1월 5주차 부터는 지금까지 배웠던 내용들을 (Java, DB 등) 기반으로 가벼운 프로그램 구현, 미션 해결 등 프로그래밍 실습 경험이 많았던지라 교육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많아진다고 하기에 기대가 된다. ✨ (이와 별개로 앞으로 매주 과목평가가 존재하기에 매우 분주해질 것 같다. 💦)

 

알고리즘 삼매경 🏋️‍♀️

1월 5주차부터는 SSAFY 같은 반 교육생들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하게 되었다. 작년에 했었던 알고리즘 스터디와 달리 특정 일자 및 장소에 스터디원들이 모두 모여 풀이를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주일 동안 주어진 백준 알고리즘 문제(7문제, 난이도는 실버 5 ~ 골드 1)를 모두 풀어내되 그 과정에서 개별적으로 교육생들간 풀이 방법을 공유하거나 의논하는 것이다.

 

작년 마스터즈 코스 초기에 시작했던 알고리즘 스터디의 경우 현재는 각자 학습 및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는 스터디로 바뀌었기에 별도의 알고리즘 스터디를 하고 있지 않았기에 이러한 스터디가 생겨 매우 반가웠다. 특히, 나의 경우 어떤 목표 내지 과제가 주어지면 이를 어떻게든 수행하려는 습성(?)이 있어 이러한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 🥂

 

이와 별개로 SSAFY 정규 교육 과정 외 알고리즘 특강을 신청했는데, 매주 토요일 여러 알고리즘 기법들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으로 앞으로 알고리즘 기초 역량을 탄탄히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더욱이, 다음주부터는 SSAFY 정규 과정 역시 알고리즘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주어진 바 최선을 다한다면 앞으로 3~4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알고리즘 부문에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ps. 백준 1일 1커밋 운동 ing... 개인 통산 역대 최장기간 커밋 中...)

 

 

팀 프로젝트 기획 관련 설문 조사 시행!

사실 팀 프로젝트 기획 초기에 설문 조사를 통해 잠재적 사용자들의 수요를 파악했어야 했는데, 이러한 부분이 기획에 반영되지 않았던 지라 늦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설문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록, 팀원들 모두가 설문 조사 경험은 없었지만 각자의 설문 경험을 바탕으로 꾸역꾸역 설문 문항을 만들어 나갔던 것 같다. (설문에 응하는 사람이 최대한 가볍게 응답할 수 있도록 구성해보았다.) 어느 정도 설문 문항들을 정리한 후 각자 지인들에 배포 후 현재는 응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서비스가 나오리라 기대해본다. ⭐

 

코딩테스트 및 인적성 검사 도전!

지난 주 자기소개서 작성에 이어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모기업 코딩테스트에 응시해보았다. 4시간 동안 4문제를 풀이하는 것이었는데, 1문제당 1시간이 주어진 것이기에 한 문제 한 문제가 무거울 것이라 생각됐다. 문제들의 유형은 대체적으로 시뮬레이션, 구현 등의 문제가 주를 이루었던 것 같고 난이도는 크게 어려웠던 것 같진 않았다.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 보다는 인적성 검사가 걱정이 되었다. 💦 인적성 검사를 마지막으로 본게 2017년 당시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NCS를 공부할 때였던 것 같다. 😅 사실, 이번 시험은 경험삼아 본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적성 검사는 뭔가 프로그래밍 공부와는 동떨어져있다고 생각하기에 별다른 학습을 진행하진 않았다.

 

하지만, 막상 인적성 검사 하루 전날에 닥치니 그래도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나오는지 확인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중에 나온 에듀윌 책을 구매해 문제 유형들만 가볍게 다루어 보고 시험에 응시했다. 결과적으로 인적성 검사 자체의 난이도도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었지만 매우 짧은 시간 내에 문제들을 풀어내야 했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것 같다. (공기업 NCS도 마찬가지...)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또 있다면 인적성 검사도 어느정도 공부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