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 Learned/2022's(7. ~ 12.) WIL

2022년 10월 4주차(10/24 ~ 10/28) Weekly I Learned "실력은 차츰차츰 쌓이는 것!"

ikjo 2022. 11. 1. 16:40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엊그제 7~9월 되돌아보기 관련 글을 작성했었던 것 같은데, 벌써 10월도 모두 지나갔다. 👀 개인적으로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론 시간이 빨리지나갔다는 건 그동안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다는 증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10월을 마무리하면서 10월 4주차에 학습했었던 내용들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고자한다.

 

자바의 '제네릭'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10월 4주차에는 자바 스터디 14주차 과제로 제네릭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사실 내가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제네릭을 사용했던 거라곤 컬렉션 등의 자료구조를 선언할 때 요소의 타입을 지정해주는 일뿐이었는데, 이번에 제네릭에 대한 핵심 키워드들을 정리해보면서 제네릭의 여러가지 쓰임새라든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처리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

 

 

2022년 10월 3주차(10/17 ~ 10/21) Weekly I Learned "인생 첫 개발 기술 면접 회고"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얼마 전 운이 좋게 프로그래머스 하반기 데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한 IT 서비스 회사로부터 면접 기회를 얻어 부리나케 면접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하여 지난 한 주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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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5주차 과제는 '람다식'에 관한 것인데, 자바 스터디의 마지막 과제이다. 자바 스터디를 하면서 자바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었지만, 중급 자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다음 과제를 마무리하고 다음에는 '이펙티브 자바'라는 책을 통해 자바를 좀 더 깊게 이해해보고싶다.

 

프로그래머스 level 3 어렵다...

요즘에는 프로그래머스 레벨 3의 문제들을 풀고있는 중이다. 예전에 모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래머스 레벨 3 문제들은 레벨 2 문제들 대비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얘기했었던 글들을 종종 본적이 있었다. 사실 프로그래머스 레벨 3의 정답률이 높은 문제들을 풀 때는 "생각보다는 풀만한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점 풀다보니 왜 그러한 얘기들이 나왔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

 

개인적으로 레벨 3 문제들은 레벨 2 문제들 대비 알고리즘의 깊이도 차이가 나지만, '효율성' 부분을 더욱 고려해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단순 구현(다중 for 문 등)이 아닌 투포인터,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등을 활용하여 시간 복잡도를 최소화 시켜야 했던 문제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아무쪼록 현재 나에게 있어 레벨 3 문제들을 다소 버거운 감이 없지 않아있지만, 예전처럼 풀이를 보지 않고 나 스스로 풀어보겠다고 하루종일 시간을 축내기보다는 어느정도 고민해본 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깔끔하게 인정한 후 풀이를 보기로 했다. 더욱이 반복해서 풀어봐야겠다는 필요성도 많이 느끼고 있다.

 

계속되는 디자이너 모집 삼매경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UI/UX 디자이너 모집 삼매경에 빠졌다. 😅 이번 주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모집에 나서기 위해 각종 개발자 내지 사이드 프로젝트 커뮤니티 사이트에 디자이너 모집 글을 게시하였고 오픈 채팅방도 운영했다. 결론적으로 지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일부 오픈 채팅방을 통해 문의해주신분도 계셨지만, 작업 시간 등 상황이 맞지 않아 함께 하실 수 없었던 분도 계셨다. 다음 주에는 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모집에 나서고자 한다. 💦

 

오랜만에 스프링 공부!

이제 프로젝트도 시작해야하고, 추후에 있을 면접도 대비하기 위해서 오랜만에 스프링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마스터즈 코스 수료 직후가 스프링이 가장 익숙했을 때인데, 정작 스프링 학습이 매우 적었기에, 한편으로 "진작 좀 할 걸" 같은 아쉬움도 든다. 그래도 지난번 면접을 준비한다고 나름대로 스프링 학습을 속성으로 부랴부랴 했었던 덕에, 어느정도 핵심 키워드들을 숙지해놓은 상태라 다행이긴 하다.

 

마지막으로 들었던 게 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 김영한님의 인프런 스프링 MVC 2편 강의를 이제서야 듣기 시작했다. 🤣 그래도 예전 같았으면 "아~ 이런게 있구나" 했었던 내용들을 이제는 "아~ 이런식으로 동작하는거였구나" 처럼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강의 하나하나가 모두 재밌었다. 이외에도 나중에 있을 프로젝트를 대비하여 사놓은 책들도 읽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