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104일차 회고(2022. 6. 9.) - "편리한 자동 배포"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은 숙소 예약 서비스 팀 프로젝트가 종료되기 하루 전 날이다. (시간 너무 빠르다..😂) 사실상 오늘은 어떤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기 보다도 프론트 엔드 팀원분들과 함께 그동안 작업했었던 것들을 마무리하고 연동 테스트를 통해 웹 앱에서 발생되는 오류들을 고쳐나가야 하는 시간이다.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는 처음으로 혼자서 백엔드 작업을 처리해봤는데, 인프라 구성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동시에 해야하다보니 다소 정신은 없었지만 그 과정들을 모두 스스로 수행해봄으로써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혼자라서 과연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었지만 그래도 약 3주라는 시간 동안 이번 미션에서 선택 요구사항을 제외한 필수 요구사항은 어느정도 구현을 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던 것 같다.

 

 

학습 회고

오늘은 특별히 미션 과제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구현한 내용은 없고 프론트 엔드에서 작업한 리액트 앱과 연동하여 테스트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처음 백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는 나름대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하여 프로그래밍을 했다고 생각했었지만, 막상 연동하여 프로그램을 배포해보니 전혀 생각치도 못한 오류들을 접할 수 있었다. 🤣

 

하나의 오류를 수정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면 또 다른 오류가 발생하는 등 오류 하나하나를 수정할 때마다 반복해서 배포하고 또 배포 했다. 그래도 프로젝트 1~2주차 때 Github Actions 및 Docker를 통해 자동 배포 환경을 이미 구축해놓아서 배포하는 작업이 매우 수월했다. 처음으로 이 환경을 구축해봤었던 것이라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되긴 했지만 구축을 해놓고 보니 그 이후에 작업에 대해서는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만일 자동 배포 환경을 구축안해놓고 오류가 발생할 때마다 수동으로 일일이 배포했었다면, 정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이다...😂 지난 반찬 주문 서비스 팀 프로젝트에서 하나 아쉬웠던 것이 자동 배포 환경을 구축하지 못해서 일일이 수동으로 배포했었다는 점이었다.. (매우 힘들었다..) 그래도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동 배포 환경을 구축하여 수정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즉각 배포시킬 수 있어 나름대로 보람있었다. 👀

 

 

좋았던 점

• 오늘 하루는 특별히 추가적인 기능 구현은 하지 않고 프론트 엔드와 연동 테스트 작업을 위주로 했습니다. 그래도 그동안 나름대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은 다소 여유(?) 있어서 좋았습니다. 🥕

 

아쉬웠던 점

• 프로젝트를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데이터만 넣고 개발 작업을 했는데 막상 프론트 엔드와 연동 테스트를 해보는데 데이터가 부족해서 원활한 테스트가 힘들었습니다. 😅 하루에 몇 개씩이라도 규칙적으로 데이터 추가 작업을 해놓을 걸 걸하는 마음이 듭니다. 💦

 

이전 보다 개선되었던 점

• 지난 반찬 주문 서비스 팀 프로젝트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만 집중하느라 자동 배포 환경 구축에 소홀했었는데, 이번 숙소 예약 서비스 팀 프로젝트에서는 초기에 자동 배포 환경을 먼저 구축해놓고 이후에 애플리케이션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프론트 엔드와 연동 테스트 등 배포 작업이 용이했었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