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101일차 회고(2022. 6. 6.) - "세 번째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간"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어느덧 세 번째 팀프로젝트도 마지막 주간에 다다랐다. 이번 팀 프로젝트는 3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해왔었던 어느 미션 보다도 가장 많은 수고가 필요했었던 과제였다. 더욱이 이번 팀 프로젝트에서는 지난 팀 프로젝트(투두리스트, 반찬 주문 서비스)들과 달리 2인 1조의 백엔드 팀이 아니라 1인 1조의 백엔드 팀을 이루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과제에 대한 중압감이 있었다.

 

1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의사소통 부분에서 많은 자유로움(시간 절약)이 있었고 작업 일정에 대해서도 팀원의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하고싶을 때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장점이 있었지만, 혼자 작업을 하다보니 어떤 선택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나에게 있고(부담감 가중) 어떤 이슈에 대해 같이 논의할 사람이 없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도 이번 미션 과제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학습해야하는 부분과 새로운 시도를 해야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1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한 것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학습 회고

지난주 금요일에 JWT 기본 개념에 대해 학습하고 오늘부터 OAuth과 JWT를 통한 로그인 인증 및 유지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스프링의 HttpSession을 이용했을 때는 로그인 인증 및 유지 기능을 구현하는 것이 정말 단순했었는데, JWT의 경우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복잡한 과정이었다.

 

단순히, access 토큰만 주고받는 거면 단순할 것 같은데, 보안상 refresh 토큰을 접목하다보니 클라이언트와 서버간 토큰을 주고받는 과정이 한층 복잡해졌고 이를 구현하기도 나름대로 까다로웠다. 그래도 이번만 고생하면 다음에 이를 다시 구현할 때는 좀 더 편하리라 생각이 든다. (AWS 배포나 OAuth 등도 처음이 어려웠지 다음에 또 하는 것은 그래도 무난했다.)

 

 

좋았던 점

• 1인 1조로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처음에는 다소 중압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꾸역꾸역(?) 잘 해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쉬웠던 점

• JWT 로그인 인증 및 유지 기능 구현이 생각보다 복잡하네요..💦 지난 개인 학습 정리 주간 때 JWT를 학습하지 못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이전 보다 개선되었던 점

• 이전 보다 JWT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