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98일차 회고(2022. 6. 1.) - "배포 삽질로 가득했던 하루"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은 6월 1일인데, 7월 1일이 마스터즈 코스 과정을 수료하는 날이기에 이제 정말 마스터즈 코스 과정도 거의 막바지에 왔다는 게 체감이 되었다. 비록 오늘은 지방 선거 공휴일이라 각자 투표권 행사를 위해(?) 오늘은 팀원들끼리 따로 모이지 않고 각자 미션 과업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뭔가 오늘 투표도 하고 주변 지인들도 쉬는 날이고 하니 뭔가 나른해진 기분이었다. 😂

 

이제 팀 프로젝트도 일정 상 절반이 넘게 지났는데, 어느 정도 갈무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다소 조급한 마음이 들고 있다. 이번 팀 프로젝트의 경우 나에게 있어 익숙치 않고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해봐야 하는 미션 과제인데, 뭔가 관심이 많이 가는 기술들이라 가급적 미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고 싶다. 

 

 

학습 회고

오늘 하루는 데이터 베이스나 스프링 로직은 아에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온종일 배포 삽질을 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 Github Actions와 Docker를 이용한 배포는 처음이지만, 꼭 해보고 싶었던 부분이었기에 나름대로 완성도 있게 구현해보고 싶었다. 스프링 부트 웹 앱의 경우는 다소 쉽게 배포를 마무리 했지만 문제는 Nginx와 React 앱을 배포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되었다.

 

삽질하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된 원인은 내가 리액트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이었다. 예전에 호눅스가 백엔드 개발자도 리액트를 할 줄 알면 좋다(?)라고 말했었는데,  뭔가 그렇게 말했던 이유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 사실 배포뿐만 아니라 프론트 엔드 팀원과 협업을 할 때도 내가 상대의 기술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으면 협업하기 매우 용이한 점도 있었다. 마스터즈 코스 과정 이후에라도 시간이 될 때 리액트도 틈틈이 공부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았던 점

• Github Action과 Docker를 활용하여 배포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삽질을 하면서 해당 기술들의 내부 동작 흐름 등을 이해할 수 있게 되서 나름의 수확이 있었습니다. 💦

 

 

아쉬웠던 점

• 오늘 하루 배포 삽질만 하다가 애플리케이션 쪽을 못 건드린 게 아쉬웠습니다. 😇

 

 

이전 보다 개선되었던 점

• 삽질을 하면서 Docker에 대해 이전 보다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