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얼마 전 운이 좋게 프로그래머스 하반기 데브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한 IT 서비스 회사로부터 면접 기회를 얻어 부리나케 면접 준비를 시작했다. 그리하여 지난 한 주의 메인 학습 주제는 "면접 준비"였다. 뜻밖의 면접 개발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후 처음으로 나에게 면접 기회가 주어졌다. 사실 데브매칭을 통해서 면접을 볼 수 있으리라곤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심지어 해당 기업의 채용 공고는 3년 이상의 백엔드 개발 경험을 자격으로 걸고 있었기에, (신입 공고 X) 비전공자에다가 마스터즈 코스 외 독자적인 프로젝트도 없는 나의 이력서가 채택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굳이 추측해보자면 이번 데브매칭 알고리즘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았기에 채택되었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