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 오전에는 소그룹 스크럼과 함께 JK의 미션 소개 시간이 있었다. 아무래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다들 피로가 축적되다 보니 피곤한 기색이 역력해보였다.(나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오늘이 벌써 목요일인데, 확실히 독학할 때보다 코드스쿼드 과정을 통해 학습하니 하루의 시간을 독학할 때 보다 더 알차게 보내고 있음을 느꼈다. 누군가랑 같이 학습한다는 것이 굉장히 자극이 많이 되기 때문인 것 같다.
코드스쿼드 과정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역시 사람은 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독학할 때는 밥을 먹고나면 평균 2~3시간 정도 쉬었는데 코드스쿼드 과정 이후로는 약 30분 정도만 쉬는 것 같다. 아울러 샤워, 여가생활 등 평상시 같았으면 긴 시간을 보냈을 만한 활동들 역시 굉장히 타이트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이때 다시 한 번 생각이 드는 것은 이러한 와중에도 무엇보다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특히 요즘 운동에 소홀히 하고 있었는데 의식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습 회고
- CS10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관련 미션 과제 풀이
- Java 웹 백엔드 클래스 내 소모임원들과 zoom 회의실에서 학습
오늘은 새로운 CS10 미션이 공개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CS10 미션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정확히 어떻것인지를 이해하지 못했었던 점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이 미숙했었던 점이었던 것 같다. 사실 문제를 제대로 이해못했었던 것은 온전히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었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미션 과제를 풀면서 느낀 것은 그동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한다고 했었지만 나는 아직 제대로 된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 같다. 오늘 과제를 통해 앞으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더욱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로(설계가 잘못된 채로) 조급하게 다음 기능들을 구현하다보니 오히려 이들을 되돌리고 다시 코드를 작성하는데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리게 되었다. 2일 전 크롱의 강의에서 코드 디자인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던 말이 생각났다. 일단 기능을 구현한다는 생각보다는 객체지향과 디자인 패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과제를 시작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좋았던 점
- 오늘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관련 미션이 주어졌는데, 이를 통해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 되었다.
아쉬웠던 점
- 과제에 집중하다보니 식사 시간이 점점 불규칙해졌다. 이것까지만 하고 밥 먹어야지 다시 한 번 이것까지만 하고 밥 먹어야지 하면서 점점 늦춰지는데, 작년에도 이러다가 한 번 아팠던 적이 있었기에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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