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벌써 2023년의 한 분기가 지나갔다. 👀 지난 3개월을 되돌아보면 SSAFY 의 교육 과정을 따라가면서 백준, SWEA 등의 각종 알고리즘 문제들을 풀면서 알고리즘 역량을 이전 보다 향상 시킬 수 있었고, Java, MySQL, HTML, CSS, JavaScript 등의 웹 기초를 보다 탄탄히 함으로써 웹 개발 인사이트를 이전 보다 넓힐 수 있었다. 이외에도 각종 코딩테스트와 기술 면접 준비를 통해서 나의 부족한 점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팀 프로젝트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수 있었다. (사실 요즘 시간적 여유가 없어 팀 프로젝트 개발에는 다소 소홀해지고 있다..😭) 아무쪼록 3월의 마지막 주를 되돌아 보고자 한다. ✍
SSAFY, 3월 월말 평가를 치르다!
3월 4주차의 첫 시작은 늘 그렇듯이 시험을 치루었는데, 현재 내가 듣고 있는 SSAFY 의 교육 과정명이 'Java 웹 코딩' 인 만큼 'Java 웹 프로그래밍' 에 대한 부분을 테스트하는 것이었다. 비록, Spring 기반의 개발이 아니라 지난 주에 배운 Servlet/JSP 기반의 개발이었지만, Spring 이전의 개발 방식을 경험하며 묘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기에 나름대로 흥미있었던 분야였다. 시험에는 매우 한정된 시간만 주어졌기에 내가 목표하는 만큼 완성도 있는 개발을 하진 못했지만, 교수님의 평과 결과가 생각 보다 잘 나와 나름대로 보람있었다. 🥂
SSAFY, Servlet 웹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3월 4주차 SSAFY 에서는 Servlet 웹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사실, SSAFY 의 교육 과정 중 Servlet 과 JSP 를 다루는 부분이 있어 너무 오래된 기술 스택이기에 '이걸 굳이 공부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곤 했었지만, 막상 (3월 3주차에) Servlet 과 JSP 를 다루어보니 내가 사용하는 Spring 웹 프레임워크가 개발자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편익을 제공하는지 느낄 수 있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3월 4주차에 페어와 함께 Servlet 기반의 웹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Spring 웹 프레임워크 사용 이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웹 프로그래밍을 해왔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 작년 마스터즈 코스 당시 Spring 웹 프레임워크를 다루면서 느끼지 못했었던 불편함들(반복적인 코드 작성 및 메소드 호출 등)을 느끼면서 Spring 이 어떤 부분에 있어 추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처음 이번 프로젝트에 임하기 전에는 간단한 기능 구현만 하고 마무리하고 남은 시간에는 내 개인 공부에 시간을 쓰고자 했으나, 막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좀 더 딥(Deep)하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Servlet 기반의 웹 서버를 개발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프로젝트 기간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였는데, 이 짧은 시간 동안 페어와 함께 몰입하여 개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SSAFY, 2차 알고리즘 집중 교육 기간 시작!
3월 4주차부터 다시 알고리즘 집중 교육이 시작되었다. 물론, 이전 알고리즘 집중 교육 대비 기간은 2주로 짧은 시간이지만, 기초적인 알고리즘이 아닌 보다 응용된 알고리즘을 다루는 기간이다. 특히,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인 동적 프로그래밍(DP)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 이 분야의 역량을 늘리기 위해선 결론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한다. 😇
지난 주에 치루었던 프로그래머스 데브 매칭 코딩테스트에서도 DP 문제에 혼쭐났기 때문에 DP 연습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막상 DP 문제를 보면 생각이 끊기고(?) 멍한 기분이다. 😂 현재 SSAFY 같은 반 교육생들과 함께 알고리즘 스터디를 지속하고 있는데, 스터디를 활용하여 DP 문제 연습 경험을 많이 해봐야겠다. 🏃♂️
삼성 SW 역량테스트 B형에 응시해보았다!
3월 SSAFY 에서 진행되는 삼성 SW 역량테스트 A형 모의 테스트에 합격하여, 4월에 치루어지는 B형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사실 B형 취득을 목표로 하고있는 것은 아니지만, B형의 경우 상당히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기에 경험 삼아 응시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메모리 초과로 인해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진 못했지만, 4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문제 해결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들을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B형의 경우 구현 뿐만 아니라 '최적화'가 매우 중요한데, 아직 이 부분에 있어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
알고리즘에 처음으로 입문한 2022년에는 단순 '구현'을 목적으로 학습했었더라면, SSAFY 를 통해 알고리즘을 보다 깊게 학습하고있는 2023년에는 '최적화"를 목적으로 학습하고있는 중에 있다. ♻ 지난 3개월 동안 알고리즘에 몰입하여 알고리즘 역량을 2022년 보다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듯이, 앞으로 남은 1학기 과정간에도 분발하여 좋은 결과물을 내고자 한다. 🏋️♀️
(백준 1일 1커밋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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