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 Learned/2022's(7. ~ 12.) WIL

2022년 11월 5주차(11/28 ~ 12/2) Weekly I Learned "오랜만에 쉬어가는 한 주 🧘‍♂️"

ikjo 2022. 12. 5. 03:03

지난 한 주 되돌아보기

11월 5주차는 오랜만에 쉬어가는 한 주를 보냈다. 10월부터 연이어 왔던 코딩테스트로 인해 그동안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도가 많이 누적되었었고, 저번주 토요일 생애 첫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학습 컨디션 상태가 매우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 그리하여 이번 주는 학습이 메인이기보다도 학습이 부수적인 취미(?) 활동이었던 것 같다. 👀

 

김영한님의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 완강!!

사실 마스터즈 코스 때 완강 했었어야 했을 김영한님의 인프런 강의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을 마침내 완강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지라 JPA 기본을 학습한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JPA 기본을 학습하면서 이전에 JPA를 무지성(?)으로 사용했었던 내가 부끄러웠다. 😇 강의를 들으면서 좀 더 깊은 내용들은 김영한님이 쓰셨던 책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을 참고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

 

IT 트렌드 2023 독서 📖

최근 IT 최신 기술들에 대해 알아보는 중 'IT 트렌드 2023' 이라는 책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내용은 모른채 제목만 보고 확 끌려서(?)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 해당 책은 앞으로 웹3가 바꾸는 미래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 책이었으며, 지난 10년간 플랫폼 기업들의 독점 구조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했었던 문제점들을 웹3가 해결해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전에도 웹3에 대해 개념정도로만 알고 넘어갔던 적이 있었는데, 해당 책을 보니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굵직굵직한 기술들이 근간을 이루고 있었고 생각보다 그 깊이가 매우 깊었다. 👀 이전에도 웹3에 대해 잠깐 알아봤을 때 웹3에 대해 (웹 상에서)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는 반면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상당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사실 미래는 누군가 함부로 '~ 이렇게 된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이기에 감히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해당 책 내용들을 찬찬히 읽어보면서 내가 그동안 웹3에 대해 알고있는 것은 새발의 피였고 웹3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알고리즘 슬럼프(?)

수료 후 알고리즘을 학습하면서 한 때는 스스로 알고리즘 뽕(?)에 찬 적이 있었는데, 요즘 들어 어려운 문제들을 풀다보니(프로그래머스 레벨3, 백준 골드 3 등) 알고리즘 벽의 한계에 봉착하여 일종의 슬럼프(?)에 빠진듯한 기분을 받고 있다. 올해 초부터 프로그래머스 레벨 1 ~ 2, 백준 실버 문제들을 풀 때는 실력이 어느정도는 금방 오르는듯한 기분을 받았는데, 확실히 현재 단계에서는 이전만큼 시간 투자 대비 좋은 성과가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

 

사실 모든 일들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학습 곡선 기울기가 낮아지기 마련이기에 일단 당장 실력이 안는다고 조급해하기 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한문제씩 풀어간다는 마음으로 단계별로 성장해나가고자 한다. 💪

 

팀 프로젝트 기획.... 어렵다...💦

이번 주 팀 프로젝트 기획을 마무리하고 이제 슬슬 개발 단계에 착수하려고 했으나... 세부 기능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획상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급하게 기획을 수정해야하는 일이 발생했다. 😂 그동안 기획해왔던 것들이 아까웠지만, 그래도 이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거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일단 기획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기로 팀원들과 이야기가 되었다.

 

그리하여 일단 이번 주에는 기획의 다른 방향성에 대해 팀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존 기획을 아에 다 갈아엎기보다도 최대한 살릴 것들은 살려서 다음 주에 방향성을 확실히 잡은 후 빠른 시간 내에 기획을 완료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