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sters Course/Project Course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110일차 회고(2022. 6. 17.) - "방심은 금물"

ikjo 2022. 6. 18. 00:18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로 벌써 마지막 팀 프로젝트의 1주차도 모두 지나갔다. 사실 처음 이번 팀 프로젝트 미션 과제에 임할 때 미션 요구사항이 지난 요구사항에서 더 추가된 건(새로운 기술에 대해 학습할 건) 없어서 뭔가 다소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웹 기획서를 살펴보고 프론트 엔드 팀원들과 함께 앞으로 작업해야 할 것들에 대해 논의를 나누다 보니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들이었다. 😂 마지막 미션 과제인 만큼 지금까지 했었던 팀 프로젝트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보여진다. 💦

 

이번 한 주는 기능 구현 보다는 설계(도메인, 로그인, 검색 등)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데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었던 것 같다. 사실 웹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지워지진 않지만, 계속 고민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고민만 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우선 기본적인 작업부터 시작해나갔었다.

 

저번주에 다짐했었던, 마스터즈 코스 과정에서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만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고 다음 2주차에 임하고자 한다. 💪

 

 

학습 회고

김영한님의 Querydsl 인프런 강의를 들으며, 동적인 조건들로 이슈 목록들을 검색하는 기능을 나름대로 구현해보았다. 이슈라는 테이블이 회원, 댓글, 담당자, 레이블 등 여러 테이블들간 참조되어 있는 상태인데, 각각의 여러가지 조건들을 기준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 하나의 쿼리에 다중 LEFT JOIN을 사용하게 되었다. 😂 "이게 최선인가?"라는 의문이 지워지진 않지만, 일단 프론트 엔드에서 추진하는 속도와 얼추 맞추기 위해 기능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일단은 진행하고 추후에 리팩토링을 하고자 한다.

 

 

좋았던 점

  • 오늘로 마스터즈 코스 과정이 110일차에 다다랐는데 이제 10일만 더 고생하면 수료라고 생각하니 기분(Mission Completed 같은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수료 이후에도 고생 많을 예정~🤣)

 

아쉬웠던 점

  • 이번 한 주는 뭔가 기대했었던 것 만큼 많은 작업을 처리하지 못했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이전 보다 개선되었던 점

  • 110일차가 되니 이제 마스터즈 코스 과정도 거의 다 끝난 게 슬슬 실감이 되가고 있습니다. 마스터즈 코스 과정에 오기 전에는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몰랐다면 지금은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있기에 앞으로의 방향과 해야할 공부들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