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7일차 회고(2022. 3. 1.) - "나만의 페이스 유지하기"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정신 없었던 지난 주와 달리 이번 한 주는 일정 상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저번 주는 건강에 위협을 느꼈었던 한 주 였기에 특히나 이번 한 주는 건강 관리에 유념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코드스쿼드 과정이 시작된지 2개월이 넘은 지금 지금까지 학습했었던 것도 모두 정리하지 못했는데, 매주 새로운 미션 과제를 접하면서 앞으로 학습해야 할 숙제가 늘어나는 중이다.

 

사실상 지금 현 시점에서는 무언가 새롭게 학습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상태이기에, 추가적으로 학습해야 할 것들을 듣거나 보면 언젠가(?) 학습해야 할 목록에 따로 정리만 해두고 있는 중이다... 😂 하루 하루 정신 없이 살곤 있지만 수많은 학습해야 할 것들을 단기간 내에 끝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어떻게 하면 장기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하루 하루 충분한 수면 시간과 함께 운동 시간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타인과 비교하며 타인의 학습 페이스에 조급하게 따라가기 보다는 나만의 학습 목표를 달성하는데 초점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습 회고

• 스프링 부트 관련 미션 과제 풀이
  
  • Java 웹 백엔드 클래스 내 소모임원과 zoom 회의실에서 학습

 

어제에 이어서 오늘 역시 인프런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강의를 들으며 스프링 부트 기본에 대해 학습했다. 작년에 부스트코스 웹 프로그래밍 풀스택 과정을 할 때는 뭔가 스프링을 다루고는 있는데, 스프링 자체가 피부로 와닿지는 않은 기분이었다.

 

작년에 웹 프로그래밍 풀스택 과정을 수료한 이후에 인프런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강의를 듣고자 했었지만 코드스쿼드 준비 및 과정 기간으로 인해 미루고 미루어 이번에 듣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이 강의는 "매우 재미있었다." 하지만 만일 내가 스프링을 아에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채로 또는 HTTP에 대해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채로 이 강의를 들었다면 지금처럼 재미있게 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은 들었다.

 

아울러 지난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코스 과정간 자바 프로그래밍 특히,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좀 더 익숙해졌기에 좀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스프링과 관련하여 학습했었던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Spring MVC 기본 구성

Spring MVC에서는 기본적으로 Dispatcher Servlet, Handler Mapping, Handler Adapter, View Resolver, Model 등을 제공한다. 이때 개발자는 view name, Controller, Service, Respository 등을 별도로 만들기만 하면 된다. 여기서 Dispatcher Servlet이란 프론트 컨트롤러로서 클라이언트의 모든 요청을 받은 후 이를 처리할 핸들러에게 넘기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여러 컴포턴트를 이용해 작업을 처리한다.

 

이미지 출처 : 부스트코스 웹 프로그래밍(풀스택)

 

의존성 주입(Dependency Injection, DI)이란?

의존성 주입 방식이란 프로그래밍에서 구성요소 간의 의존 관계가 소스 코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설정을 통해 정의되는 방식이다. 의존성 주입은 계층/서비스/클래스 사이의 의존 관계를 빈(Bean) 설정 정보를 바탕으로 스프링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방식은 코드 재사용을 높여 소스 코드를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며 모듈간의 결합도도 낮출 수 있다. 아울러 모양이 정형화되어 유지관리가 쉬운 장점도 있다.

 

 

좋았던 점

• 작년 부스트코스 웹 프로그래밍 풀스택 과정에서 스프링 MVC 모듈을 다루면서 뭔가 답답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인프런 "스프링 입문 - 코드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웹 MVC, DB 접근 기술" 강의를 들으며 마치 묵은 체증이 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어제 늦은 시간에 간식을 먹어서 또 다시 늦게 자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