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은 지난 1주간의 페어 프로그래밍 과정의 마지막 날이다. 사실 3일차 때 과제 3단계까지 모두 구현하고 4일차와 5일차 때는 개인 공부를 하기로 했었으나 4일차 때는 코드 리뷰 피드백 결과를 반영하고 기존 로직을 개선 작업을 수행하느라 5일차 때는 git의 미숙한 조작으로 인해 하루종일 git 작업만 수행하느라 결론적으로 일주일 내내 페어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었다.
이번 한 주간 그룹 리뷰나 다른 분들의 회고글을 보면서 유난히 다들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사실 나 역시도 이번주에 특히나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기존에 혼자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나만의 생활 리듬으로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했었기에 몰랐지만 페어 프로그래밍은 팀원과 정해진 일정에 따라 프로그래밍을 해야 했기에 아무래도 나를 포함하여 모두들 체력적으로 부담이 온 것 같았다. 기분상 이번 한 주는 나의 건강 마지노선에 거의 근접했었던 것 같아 다음주부터 건강 관리에 더욱 유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습 회고
- 자바 프로그래밍(클린 코드) 관련 미션 과제 풀이(페어 프로그래밍)
- 페어(선을로님)와 zoom에서 학습
이번에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울러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상속,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하지 못해 도대체 언제 상속, 인터페이스 등을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이번에 코드스쿼드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과정 리뷰어 roach님께서 좋은 리뷰를 남겨주신 덕에 이번 미션에서 추상 클래스를 통한 상속과 구현을 직접 프로그래밍 할 수 있었다.
코드스쿼드에 오기 전에는 객체지향에 대한 개념만 어느정도 알았지 솔직히 프로그래밍을 할 때 상속과 구현을 제대로 활용해본적이 없는 등 객체지향에 대한 경험이 매우 부족했다. 하지만 CS04 과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미션 과제를 수행하면서 상속과 다형성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었고, 이번 미션을 통해서도 상속과 구현을 다룸으로써 보다 더 객체지향 개념을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었다.
이처럼 코드스쿼드에 온 후로 객체의 역할과 책임 분리, 접근제어자, 상속, 다형성 등을 다루면서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성장한 것 같아(아직 부족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람있었던 시간들이었다. 이전에는 "감"에 의존하여 프로그래밍을 했었다면 요즘에는 프로그래밍을 할 때 어떻게 하면 "클린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객체간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나눌 수 있을지" 등을 고민할 수 있게 되었다. 코드스쿼드에 온 이후로 잦은 미션 과제 수행 등으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되었지만 고됐었던 만큼 충분히 유익한 시간들이었다고 생각된다.
좋았던 점
- 코드스쿼드에 온 지도 벌써 2달이 다 되가는데 이 2달이라는 시간동안 객체지향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성장한 것 같아 보람있었습니다.
아쉬웠던 점
- 수면 시간 관리를 제대로 못해 오늘 하루 종일 극도의 피로감에 시달린 채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두려움이라는 걸 저도 느끼죠. 하지만 제가 하는 일이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그냥 두려움을 무시해버리는 거죠.
-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
'2022 Masters Course > Web Backend Cours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7일차 회고(2022. 3. 1.) - "나만의 페이스 유지하기" (0) | 2022.03.01 |
---|---|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6일차 회고(2022. 2. 28.) - "지난 2월 되돌아보기" (0) | 2022.02.28 |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4일차 회고(2022. 2. 24.) - "개념과 실무는 별개" (2) | 2022.02.25 |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3일차 회고(2022. 2. 23.) - "페어 프로그래밍 vs 개인 프로그래밍" (7) | 2022.02.23 |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32일차 회고(2022. 2. 22.) - "그냥이라는 건 없다." (2) | 2022.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