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13일차 회고(2022. 1. 19.) - "중간 점검"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오늘은 마스터즈 코스 CS10 5주차 과정의 절반이 되는 날이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평상시 경험해보지 못했던 학습 영역들(디지털 논리회로, 리눅스, 연결리스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프로세스 메모리 등)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 각 분야들에 대해 깊이 있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내가 안다고 착각했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팀원들과 교류하는 경험도 얻을 수 있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참고 자료와 자신의 생각들을 팀원들간 공유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에 한발짝 다가설 수 있었다. 또한 자신의 풀이 과정이나 느꼈던 점들을 그룹 리뷰하면서 여러가지 문제 접근 방법과 문제를 대하는 마음 가짐들을 배울 수 있었다.

 

이외에도 마스터즈 코스 과정에서 학습했었던 내용들을 기술 블로그에 정리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도 있었다. 사실 내가 기술 블로그에 처음 글을 작성했었던 이유는 단순히 취업을 위해 학습 내용을 기록하기 위함이었었다. 하지만 점차 기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다보니 간간이 검색을 통해 내 게시물을 확인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제3자가 내 글을 본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대충 글을 작성할 수 없었다. 또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글이라면 상대방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최선을 다해 글을 작성했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하다보니 기술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이유가 점점 내가 학습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용도로 변하고 있었다. 이는 누군가가 내 글을 보고 지적할 수도 있는 블로그의 특수한 환경 덕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내가 학습하면서 이해가 안되는 기술이나 알고리즘 문제가 있다면 기술 블로그에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단순히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 과정에서 나의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되고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터즈 코스 이전 내 기술 블로그의 전체 조회수는 200도 안되는 숫자였지만 마스커즈 코스 13일차인 현재 조회수가 1000을 초과하였다...😅 이는 마스터즈 코스 웹 백엔드 클래스 수강생분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내 기술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덕이라고 생각했다. 이 자리(글)를 빌어서 지금까지 부족한 나의 글을 보기 위해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

 

 

학습 회고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4문제 풀이 및 부동 소수점 학습
  
  • Java 웹 백엔드 클래스 내 소모임원들과 zoom 회의실에서 학습

 

저는 기술 블로그에 Algorithm 카테고리를 통해 별도로 알고리즘 문제 풀이 회고 내용(사실상 거의 복기..💦)을 게시하고 있어서 오늘 풀었던 문제에 대한 회고 내용을 다음과 같이 링크로 남겼습니다.

 

• [프로그래머스] 크레인 인형뽑기 게임

[프로그래머스] 크레인 인형뽑기 게임 - Java

• [프로그래머스] 모의고사

[프로그래머스] 모의고사 - Java

• [프로그래머스] 이상한 문자 만들기

[프로그래머스] 이상한 문자 만들기 - Java

• [프로그래머스] K번째수

[프로그래머스] K번째 수 - Java

 

아울러 이전 JK의 마스터 클래스 강의에서 디지털 논리 게이트 관련 내용을 다루는 중 부동소수점에 대한 개념을 잠시 다룬 적이 있었는데, 언젠가 부동소수점에 대해 한 번 제대로 학습하고 싶었기에 이번 기회에 부동소수점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부동 소수점 방식은 평상시에 학습하면서 자주 들었었던(익숙했던) 용어였지만 막상 정리해보니 내가 모르는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동 소수점 방식에 대한 이해

 

 

좋았던 점

• 작년 10월 17일 Java 프로그램의 동작원리에 대한 글을 작성한 이후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한지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오늘 조회수 1000이 넘어 뭔가 소소한 보람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

•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을 때 알고리즘 문제 풀이에 다소 소홀히 했었다. 앞으로는 틈틈이 알고리즘 문제를 풀도록 노력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