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sters Course/CS 10 Course

2022 마스터즈 코스(백엔드) 19일차 회고(2022. 1. 27.) - "체력의 중요성"

ikjo 2022. 1. 27. 21:56

해당 글은 코드스쿼드 2022 마스터즈 코스 "Java 웹 백엔드" 과정을 수강하면서 학습한 내용 등에 대한 회고 글입니다. :)

 

수강 회고

CS10 과정 막바지에 다다른 요즘 체력적으로 힘듦을 많이 느끼고 있다. 앞서 이번주 월요일(16일차) 회고에서 언급했다시피 이번주는 나에게 있어 데드 포인인트 구간이다. 코드스쿼드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래도 틈틈이 운동을 했었는데, 과정 이후에는 운동 부족 및 장시간 코딩 등으로 체력이 약해진듯한 기분이다. 이럴 때일수록 더 힘을 내기(무리하기)보다는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비록 오늘 주어진 과제는 다 해결하지 못할지라도 조금 여유를 가지기로 했다. 매번 느끼지만 무슨 일이든 장기전으로 하려면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니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을 먼저 길러라.

니가 종종 후반에 무너지는 이유, 데미지를 입은 후에 회복이 더딘 이유, 실수한 후 복구가 더딘 이유,

다 체력의 한계 때문이야.

체력이 약하면 빨리 편안함을 찾게 되고 그럼 인내심이 떨어지고 그리고 그 피로감을 견디지 못하면 승부 따위는 상관없는 지경에 이르지.

이기고 싶다면 니 고민을 충분히 견뎌줄 몸을 먼저 만들어. 정신력은 체력의 보호 없이는 구호 밖에 안돼.

 

                                                                                            - 드라마 미생 8화 中 -

 

 

학습 회고

  • 비동기 함수 관련 미션 과제 풀이 등
    • Java 웹 백엔드 클래스 내 소모임원들과 zoom 회의실에서 학습

 

CS10 과정의 8번째 미션 과제가 공개되었는데, 비동기 함수와 관련된 미션이었다. 예전 부스트코스 웹 프로그래밍(풀스택)에서 JavaScript를 사용하면서 비동기(콜백) 함수를 자주 다루어 보았었는데 Java로 다루는 것은 처음이었다. 부랴부랴 Java의 비동기 함수, 이벤트 처리 등을 공부해보았지만 오늘 하루 한번에 이를 다 내걸로 만들기에는 무리가 있어 조금 시간을 두고 학습하기로 했다. 다음은 오늘 학습했었던 주요 내용들이다.

 

CompletableFuture

자바에서 비동기(Asynchronous) 프로그래밍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터페이스로 Future만을 이용해서 비동기 작업을 했을 때 불편했던 것들을 보완해준다. 예를 들어, 여러 비동기 작업들의 조합, 예외 처리 등의 작업들이 있다.

 

CompletableFuture를 이용하여 비동기 작업을 실행할 시 반환값이 없는 경우에는 runAsync()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고, 반환값이 있는 경우에는 supplyAsync() 메서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예외 처리의 경우에는 exceptionally(Function), handle(BiFunction)을 사용할 수 있다. 

 

열거형(enums)

열거형은 서로 관련된 상수를 편리하게 선언하기 위한 것으로 여러 상수를 정의할 때 사용하면 유용하다. 열거형은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으며, 다른 클래스 객체에서도 해당 enums에 접근(열거형이름.상수명)이 가능하다.

 

enums 열거형 이름 { 상수명1, 상수명2, ... }

 

이때 열거형에 정의된 상수간의 비교에서는 equals()가 아닌 ==로 비교가 가능하며 < 또는 > 같은 비교연산자는 사용할 수 없고 compareTo()를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values()를 이용하면 enums에 정의된 상수 배열을 얻어올 수 있다.

 

※ 참고 자료 : 자바의 정석

 

 

좋았던 점

  •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아에 다 내려놓지 않고 조금이라도 학습을 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쉬웠던 점

  • 오늘따라 피로감이 많아 학습에 집중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다.